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좌측부터 조정익(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박사과정 14),
이모세(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석사과정 17),
현윤진(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박사과정 17)
지난 11월 30일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조정익, 석사과정 이모세(지도교수 안현철), 그리고 박사과정 현윤진(지도교수 김남규)이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와 한국IT서비스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가안보 신기술 공모전’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국가안보 신기술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첨단 지능정보기술을 응용하여 국가 안보에 활용될 수 있는 신기술을 발굴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동영상 분류 기술 등 총 8가지 분야에 걸쳐 공모를 진행하였다.
조정익/이모세 연구팀은 미래 예측 기술 분야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정익 박사과정은 “평소 정보체계에 대한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 관리하는 업무를 통해 많은 정보체계들 중에서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정보체계를 미리 예측하고 조치할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취약점을 사전 예측하는 모형을 설계하여 공모하게 되었다”며 “향후 계속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육군의 정보체계를 보호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통해 보호해야 되는 정보체계에 대해서는 단 1건의 침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윤진 박사과정은 가짜 뉴스 판별 기술 분야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윤진 박사과정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짜 뉴스에 대응하기 위하여 가짜 뉴스를 판별하는 모형을 설계하여 공모하게 되었다”며 “향후 가짜 뉴스 대응을 위한 도전과제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정확한 가짜 뉴스 판별 시스템을 개발하여 가짜 뉴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