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아자리나 리디아 교수가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학 전문번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매년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상은 올해에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번역·출간된 도서 중 29개 언어권 167종을 심사하여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번역의 수준, 원작의 문학적 가치, 해외출판사에 대한 평가 및 인지도, 번역가의 경력, 작품의 현지 수용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소설 '나는 여기가 좋다'(한창훈 지음)를 러시아어로 옮긴 아자리나 리디아 교수는 '작가 특유의 토속적 정서조차도 러시아어의 표현구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진지하면서도 능숙한 번역이다.'라는 심사평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순번 | 언론사 |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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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동아일보 |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3명 선정 |
2 | 한국경제 | 한국문학번역상에 이기영의 ‘고향’ 옮긴 오무라 마스오 |
3 | 서울경제 | 日문학계 지한파 오무라 교수 '한국문학번역상' |
4 | 머니투데이 | '한국문학번역상'에 이기영 소설 '고향' 옮긴 日오무라 마스오 교수 |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