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Suman Rimal (박사과정 16, 지도교수 이영석) 학생이 2019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초파리분과 심포지움(2019년 6월 24~25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학생 구두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8월 졸업예정자인 Suman Rimal 학생은 “Molecular Mechanism of Acetic Acid Aversion in Drosophila melanogaster” 라는 제목으로 연구성과 구두 발표 (저자 : 리말수만, 상지운, 이영석)를 하였고, 한국초파리학회 및 한국초파리연구자원은행(KDRC)으로부터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다. 본 학회는 초파리 모델동물을 연구하는 국내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연구 성과 공유 및 학습에 가장 영향력 있는 학회라 할 수 있다. Suman Rimal 학생은 신맛의 기피뿐만 아니라, 신맛을 선호하는 관련 센서 연구를 위해 박사 후 연구원으로 본 연구실에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Subash Dhakal(박사과정 18, 지도교수 이영석) 학생이 “Gustatory Repulsion of Fermented Foods in Drosophila melanogaster” 라는 제목으로 young scientist session에서 구두 발표 (저자 : 수바시다칼, 비노드아리알, 이영석)를 하여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는 우리나라의 미생물학과 생명공학 분야의 학술활동을 선도적으로 주도해온 학회로써, 2019년 6월 23일 ~ 25일 제주도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술대회로 진행되었다. Subash Dhakal 학생은 발효 음식에 많이 존재할 수 있는 물질과 미각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를 발전시켜 바이오식의약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본 연구는 BK21 플러스 사업과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Suman Rimal 학생과 Subash Dhakal 학생은 국민대학교 우수 외국인 글로벌 장학금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았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