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서비스경영전공 박사 채종대(지도교수: 김현수)가 지난 2019년 7월 3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 한국서비스경영학회 2019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논문은 2018년 서비스경영학회지 제19권 제1호에 게재한「서비스사회 관점에서의 서비스 개념에 대한 현대적 해석 및 서비스 분류 제안」으로서 총 85편의 논문 중에서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기존 서비스 개념에 대한 재해석으로서 산업적 관점을 넘어 사회적 관점에서 서비스 개념을 재정의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 분류의 개념적 체계를 제시한 연구로서 서비스 연구의 거시적 지향점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