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핀테크 스타트업 고위드(대표 김항기)는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김도현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김도현 사외이사는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에서 학부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학위 취득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근무하면서 사업 전략 수립과 인수합병 업무를 익혔다. 이후 영국 워릭(Warwick)대학교에서 창업 전략을 공부하여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도현 사외이사는 "고위드는 훌륭한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고위드의 기업명에서 알 수 있듯이 각자 걷던 스타트업이 함께 걷게 된다는 뜻을 가진 의미 있는 비전과 선의를 가진 조직"이라며 "이러한 조직의 경계에 서 있는 사외이사로서 고위드의 구성원들에게 '질문자'의 역할을 하며 끊임없이 애정어린 질문을 제기함으로써 고위드가 경험하게 될 도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비전과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국 내외에서 창업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온 김도현 사외이사가 고위드에 본격 합류하면서 고위드를 통한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https://mirakle.mk.co.kr/view.php?year=2020&no=102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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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