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전력전자시스템연구실(POESLA)(지도교수 한상규)의 장효서 학생이 지난 2021년 7월 6일(화) ~ 7월 8일(목) 열린 하계 전력전자학회에서 “우수한 공통 모드 노이즈 특성을 가진 브릿지 다이오드가 없는 고효율 PFC 컨버터”를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연구는 ㈜삼성전자와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로써, 이 논문에서는 기존의 TV 전원 회로에 적용되었던 Semi Bridgeless PFC를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노이즈 특성을 보이는 고효율, 가격 절감을 달성한 새로운 Bridgeless PFC를 제안하였다. 기존 Bridgeless PFC들은 공통 모드 노이즈로 인해 노이즈 규격을 만족하지 못하고 복잡한 제어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실제 제품에 적용할 수 없었지만, 제안 Bridgeless PFC 회로는 우수한 노이즈 특성을 보이면서 제어 또한 간단하여 범용 PFC IC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Bridge Diode의 손실 저감으로 회로의 적용되는 소자 개수 및 방열 기구의 축소로 가격 절감까지 달성하였다.
장효서 학생은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연구실 세미나와 이론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진행으로 좋은 논문을 작성할 수 있었다”며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논문 작성에 있어 많은 조언과 지도를 해주신 지도 교수님과 선, 후배들 덕분에 얻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