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중국인문사회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중국학부 윤경우 교수가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의 인구 대이동과 관련하여 연합뉴스TV 인터뷰에 참여했다.
윤 교수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약 20억 명이 이동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하여,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할 수는 없으나 대규모의 인구이동이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나아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세계 각국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방역의 빗장을 푼 것에 대해서는 많은 인구로 인해 적합한 의료체계의 원활한 공급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정부가 판단하여 집단 방역 쪽으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의 진행을 맡은 이남규 아나운서는 우리 대학 중국학부 09학번 동문으로, 윤 경우 교수의 제자이기도 하다. 사제가 나란히 방송에 참여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