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본교 나노전자물리학의 김삼진 교수가 2023년 5월25일 한국자기학회로 부터 강일구상 수상을 하였다. 강일구상은 자기학 관련 학술 단체인 한국자기학회를 설립할 때 공로가 큰 강일구 박사를 추념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한국 자기학회에서 다년간 학술 또는 기술 분야에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하고 자기학 전분문야에서 지도적 역할을 한 사람에게 한국자기학회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자기학회회에서 매년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가장 큰 상이며 이번에 본교의 나노전자 물리학과의 김삼진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 한국자기학회 하계학술 발표회는 제주 신화월드 호텔에서 3일간 진행되었으며 500여명의 국내외 학자가 참석하였다.
학회 수상자는 학회기간동안 입간판으로 소속 기관, 사진과 함께 세워져 회원들에게 광고되어 축하를 받기도 하였다.
김삼진 교수는 본교 나노전자 물리학과에서 뫼스바우어 분광법을 이용한 자성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물리학회 새물리 편집위원장겸 부회장, 한국자기학회 학술위원장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교내의 스핀양자 뫼스바우어 분광연구소장으로도 활동해오고 있다. 김삼진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나노전자물리학과가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욱 발전하는데 믿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피력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