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인공지능학부 김장호 교수와 이도운, 배진우 학생으로 이루어진 연구팀이 Google에서 주최한 NeurIPS 2023 Machine Unlearning 대회에서 최종 2등을 수상하였다. 우승상금은 9,000 달러이다.
NeurIPS 2023 Machine Unlearning 대회는 72개국에서 1,338명이 1,121팀으로 참가한 대회이다. 이 대회는 개인정보 보호와 모델 성능 유지라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NeurIPS는 1986년도부터 개최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회이다.
김장호 교수 연구팀은 Gradient Based re-initialization 방법을 개발하여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 방법은 gradient 비교를 통해 특정 가중치를 초기화하는 방법이다. 참가팀은 이 방법을 통해 기존의 방법보다 잊어버려야 할 데이터의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