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안준경 학생이 지난 해 11월에 열린 제60회 세무사 시험에 수석 합격했다.
세무사는 기획재정부가 소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을 주최하는 전문직의 한 종류이다. 합격자는 향후 세무사로서 조세법과 세무회계 지식을 보유한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시험에는 7562명이 접수를 했으며, 6417명이 실제로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718명으로, 합격률은 11.36%로 알려졌다.
국민대 안준경 학생은 만25세로 합격, 전체 합격생 중 전체 수석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준경 학생은 “우여곡절이 많은 수험생활 속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같은 세무사의 길을 걸으셨던 아버지께 특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