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전자공학부 주민철 교수와 채종희 직원이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을 통한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대는 지난 5월 4일(목) 교육부가 공모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차세대통신’ 분야에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간의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분야의 교육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세대통신 분야를 비롯해 항공·드론, 반도체소부장, 이차전지, 에코업(業) 등 첨단분야에서 5개 광역지자체-지역대학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민대는 서울시립대, 울산과학대, 전남대, 한국항공대 4개 대학과 광역자치단체로는 광주광역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차세대통신’ 분야 주관대학으로서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국민대 주민철 부단장은 “양자보안기반 차세대통신 분야 글로벌 주도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미래모빌리티 등 차세대통신 USE Case 첨단응용분야와 융합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수요기반 경험 중심의 현장 교과목 및 문제 해결형 교과목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통신 컨소시엄은 올해 예산 102억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에 착수하고, 총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