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주재우 교수가 광명시청에서 격주로 진행하는 GM 미래 지식포럼에 참가하여, "시민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행동경제학" 이라는 이름으로 강연을 진행을 했다.
해당 포럼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주최로, 정순욱 부시장 및 실 국장, 과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광명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재우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EBS 비즈니스 리뷰의 알기 쉬운 행동경제학에서 그간 잘 알려진 뱅쿠버 BIT의 대중교통 이용 유도 기법 이외에도 북미, 유럽, 아시아의 공공기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강연 이후에는 광명시청에서 이미 추진 중인 정책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재우 교수는 고객 경험과 신제품 개발 및 수용을 위해 연구 결과를 적용하는 현장 실험 기획자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서울대학교에서 인문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토론토 대학교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받았고, 공감에 기반을 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과 직관을 위배하는 행동경제학 (Behavioral Economics) 연구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