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정보보호연구실(지도교수: 윤명근)의 김현민, 최유나, 백승렬 학생이 8월 30일(금) 코드게이트가 주최한 ‘글로벌 AI아이디어랩 공모전’에서 2위 금융보안원장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드게이트 보안포럼에서 주최하는 ‘코드게이트 2024’에서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코드게이트 2024 해킹방어대회 참가자들과 내외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보안뉴스]
코드게이트 2024는 ‘우주, AI와 사이버보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과기정통부 강도현 차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이 참여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총상금 3,000만원 중 2위 상금인 500만원이 수상자들에게 수여되었다.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주제는 “개인정보 지킴이 : AI를 통한 개인 SNS 개인정보 유출 예방 서비스”이며, LLM을 통해 사용자가 SNS에 글을 올리기 전 개인정보 유출 위험 단어를 식별하여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한편, 국민대 정보보호 연구실은 실제 산업 환경에서 수집된 보안 빅데이터를 다양한 전통적 알고리즘과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사이버 보안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보안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