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4년 WE-Meet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자동차융합대학 Maximize팀이 ‘킥보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테크놀로지 적용’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장관상를 수상했으며, Mosevi팀은 ‘자동차 CAN 기반 침입탐지 시스템 개발’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WE-Meet 프로젝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이하 COSS사업)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는 진로-교육-취업연계 지원 원스톱 모델’로 산업체 전문가들이 대학에서 개설하는 정규 PBL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문제제기, 자문, 평가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2024년에는 COSS사업에 참여하는 18개 컨소시엄에서 총 512개 프로젝트, 4,05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각 컨소시엄 별로 참여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를 거친 결과 국민대학교는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1위와 2위에 선정되었다.
Maximize팀은 김동석 교수의 지도하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와 연계하여 자동차융합대학 윤태웅, 한창현, 석막심 학생이 3륜 킥보드를 자작하고,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스마트 센서를 장착하여 안전성을 크게 보강한 개인형 이동 장치를 개발하여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Mosevi팀은 전상훈 교수의 지도하에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자동차융합대학 김세비, 강자현, 임태종 학생이 차량보안을 위한 자동차 CAN 네트워크 기반의 사이버 침입탐지 시스템을 개발하여 2위를 수상하였다.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은 WE-Meet 프로젝트와 대학의 정규 교과목인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실제 제품 개발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으로 연결되는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동차융합대학장겸 COSS 미래자동차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신성환 교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산업체 전문가 분들로 부터 해를 거듭하면서 WE-Meet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음을 듣고 있다. 짧은 시간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수 및 산업체 전문가분들의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은 친환경/자율주행으로 대변되는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양성과 교육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