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의 김태호 교수 연구팀과 김재강 교수 연구팀이 2025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제 77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태호 교수(기계설계 및 진동저감연구실, MEDVIC) 연구팀(대학원생 이민우, 최석훈)은 '마모 형상에 따른 3-로브 베어링의 정적 성능 예측'을 주제로 한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첨단 회전기계 부품 설계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태호 교수 연구팀은 고속 회전축 및 베어링 설계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재강 교수(표면설계및생산연구실, SDML) 연구팀(대학원생 오상훈, 학부생 이승훈)은 '전기장 제어를 통한 전기점착 패드의 점착력 향상 및 소프트 그리퍼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포스터 학술부문 우수논문(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김재강 교수 연구팀은 기능성 표면 설계 및 소형 로봇, 그리퍼 기술을 선도하며 차세대 산업용 소재 및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김재강 교수는 지난 2025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약 7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하며 극한환경용 건식점착 패치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여 주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