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건설시스템공학과 정유빈 석사과정생(수공학연구실, 지도교수 양정석)이 2025년 5월 개최된 한국 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에서 『물리 모형 및 기계학습 모형을 활용한 지하구조물 설치에 따른 지하 용출수 및 지하수위 변화 예측 연구』라는 주제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의 도시 지하개발 지역을 대상으로 지하구조물 설치가 지하수위 및 지하 유출수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특히 지하수 시뮬레이션 도구인 MODFLOW와 인공지능 기법인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결합하여 물리 기반 모델의 해석력과 기계학습 기반 예측력의 융합을 통해 분석의 신뢰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유빈 학생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지하수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본 연구가 도시 지하안전 확보와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공학연구실은 수문학 및 지하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