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 경영학과 주재우 교수는 SERI CEO가 촬영하는 스탠포드 파이어사이드 챗 (Stanford Fireside Chat) 의 일환으로, 스탠포드 대학교 (Stanford University)의 마이클 레펙 (Michael Lepech)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는 "혁신을 위한 사고 도구: 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이라는 제목으로 촬영되었다.
지속 가능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센터 (Stanford Center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Global Competitiveness) 책임자인 마이클 레펙 교수에 따르면, 혁신을 위해서 제품-시장 적합성을 가르칠 때, 제품과 시장 뿐만 아니라 실행 역량을 추가로 고려한 교차점을 의미한다고 했다. 특히 오늘날의 고객은 친환경, 재활용에 대한 니즈가 크고 이에 따라서 시장이 변화했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제품을 바꾸고 실행 역량을 조정하는 것이 혁신이라고 설명되었다. 결국, 지속 가능성이란 점점 커져가는 시장에 맞추어 제품-시장 적합성을 유지하기 위한 혁신이고, 기업이 오랫동안 해온 효율적 운영 관리 및 최적화 프로세스와 다르지 않다는 점이 설명되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