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7월 2일(수) 부터 7월 5일(금)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유빈⸱상희동⸱김하진 (석사과정) 학생이 각각 대학원생 우수논문 선발대회의 <축산식품 분과> 1등상, <식품안전 분과> 2등상, <건강기능식품 분과> 3등상을 수상하였다.
본 정기학술대회는 국내외 식품과학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식품과학과 관련된 학술적 교류를 통하여 학술진흥,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과학기술분야 전문학회이다.
이유빈(지도교수 임지영) 학생은 유제품 에멀젼과 아이스크림에서 극성 지질분해효소 A2로 변형된 우유 극성 지질과 우유 단백질의 상호작용 및 합성 유화제를 대체하는 제품 적용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여 <축산식품 분과> 1등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희동(지도교수 오세욱) 학생은 사과에서 식중독균을 빠르게 검출하기 위해 자성나노입자를 사용하여 균 포집, 용해, 핵산 정제과정을 통합하고 자동화한 전처리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식품안전 분과> 2등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김하진(지도교수 임지영) 학생은 김하진(지도교수 임지영) 학생은 고지방-고당식이 섭취 마우스에서 우유 유래 극성 지질의 지방간 및 근기능 개선 효과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여 <건강기능식품분 분과>에서 3등상이라는 성취를 이루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