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부원장 여현철 교수가 케냐 나이로비국립대학에서 “한반도 위기고조와 평화통일 담론”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언하는 여현철(왼쪽) 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부원장
본 행사에는 정동영 장관(통일부), 국회의원(이재정, 김형동, 이용우, 부승찬), 그린 포드(전 유럽의회 10선 위원), 좌승희 전 한국경제연구원장,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김숙 전 대사 및 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했다.
본 행사는 금년 26회차로 진행된 세계코리아포럼이며, 이재명 정부의 초대 통일부 장관인 정동영 장관의 공식적인 첫 행사로서 대한민국의 통일·대북 정책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국제코리아재단은 2000년부터 세계 각국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통일공공외교를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26회 세계코리아포럼 포스터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