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스포츠자연과학 전공 박사과정 심현 학생(지도교수 전지현) 이 최근 한국연구재단 ‘2025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총 4,000만원의 연구장려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LED 기반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활용한 압력 분포 모니터링 및 균형 훈련 시스템(Pressure Distribution Monitoring and Balance Training System Using an LED-Based Real-Time Feedback System)”으로 초고령 사회의 가속화로 인해 증가하는 노년층의 균형 능력 저하 문제를 현장중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LED 기반의 피드백 시스템은 사용자의 발 압력 분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균형 훈련을 제공할 수 있어 노인의 균형 능력 향상과 낙상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현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균형 훈련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며 연구의 포부를 밝혔다.
전지현 지도교수는 “선정된 연구는 단순한 학문적 성과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낙상 사고 예방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연구를 통해 지도 학생이 선도적으로 노인 건강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 인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