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주재우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가 지난 8월 인사혁신처의 초청으로4급이상 국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세종리더십 인사이트 세미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했다.
해당행사는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논하는 자리로, , UC San Diego의 Thales Teixeira 교수가 화상으로 참여하고 고려대학교 융합경영학부 송수진 교수가현장에 참여하여, 공공서비스에 관한 각자의 강연을 진행한 뒤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세종리더십 인사이트 세미나는 오늘날의 국민이 단순한 정책보다 삶을 바꾸는 혁신을 기대한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과연 공공서비스는 어떻게 해야 국민의 마음에 깊이 닿을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자리로서, 국민의 삶과 국가 경쟁력이 함께 나아가기 위해 기존의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지금, 국가 혁신이 어떻게 설계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