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이 11월 21일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첨단산업 표준화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대상)을 비롯해 한국표준협회장상,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국가기술표준원(산업통상부)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공과 표준의 융합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표준화 실무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참가팀은 전공 기술과 표준을 결합한 이론 및 사례 연구, 표준·인증 분석 등을 주제로 경쟁을 펼쳤다.
국민대 신소재공학부 ‘Clever Senior’ 팀(박진석, 김도현, 김동일, 박용욱, 홍윤희 / 지도교수: 홍승현)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 국민대 참가팀들도 한국표준협회장상,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였다.
▲ 국민대 신소재공학부 ‘Clever Senior’ 팀
특히 이번 성과는 국민대 신소재공학부에서 진행한 ‘공학설계(전공+표준 융합강좌 프로그램 (한국표준협회) / 담당: 홍승현 교수)’ 수업에서 전공 지식에 표준화 전략을 접목하는 교육을 진행한 결과로, 교육과 연구, 현장 연계 교육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상을 수상한 ‘Clever Senior’ 팀에게는 해외 교류 연수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소재공학부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표준화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