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건설시스템공학부 이가영 석사과정 학생(지도교수: 신주영)을 비롯한 연구팀이 2025년 대한토목학회(KSCE) 컨벤션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 제목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치강우 분석을 위한 Kappa 분포 기반 지역빈도해석 (Kappa-Based Regional Frequency analysis for Extreme Rainfall Estimation under Climate Change)"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3-parameter인 GEV 분포가 가지는 꼬리(Tail) 특성의 한계로 극단값 예측의 정확도가 낮아지는 현상 극복을 위해 꼬리의 유연한 형태를 가지는 4-parameter Kappa 분포형을 도입하여 극치값 분석의 정확도를 개선하고자 그 적용성을 평가했다.
연구의 핵심 성과는 큰 변동성에서 분석이 어려운 극한강우자료 분석의 한계를 확장했다는데 있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시대의 중요한 이슈인 극한 강우 분석 분야에서 우리대학의 역량과 연구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