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노동조합은 소속 교직원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보다 성숙한 우리 대학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학교사랑 장학금’ 모으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본교 교직원이 주체가 되어 매월 급여의 1만원 이하 落錢을 모아서 국민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대학에 기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류희봉 위원장은 “학교사랑 장학금 모으기 운동은 함께 하는 국민가족의 작은 정성으로 보다 큰 가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다 많은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일단 1억원 적립을 목표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이 운동은 국민대학교에서 급여를 받는 교수, 직원, 조교 등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간단한 신청서 (아래 버튼 클릭)를 작성하여 노동조합 사무실[본부관 601호 / 전화 02-910-4888 / Fax 02-910-4890]에 제출하면 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