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학생처는 명원민속관과 공동으로 3월 18일(목) 오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지 못하는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국민대의 역사적 유산인 명원민속관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 ‘입학&잎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과 2021년 입학생 100여명을 선발했으며 학생들은 국민대 명원민속관을 둘러본 후 전통다례를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유튜브와 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특별히 자체 제작한 차, 찻잔, 다포 등이 들어있는 다도 키트를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전통다례를 직접 체험했다. 국민대 이하나 학생은 “차를 마시기 전에 찻잔을 한 번 데워 주는 중요한 예절을 비롯하여 차를 우리고 마시는 과정이 조용히 이루어져 잡념을 떨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모니터 화면을 통해 명원 민속관을 둘러보고 다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 김다원 학생은 “요즘 많은 과제들로 인해 지친 상태였는데 다도를 하며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우울함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시국에 좋은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국민대 심인보 학생처장은 “1968년부터 우리의 전통 차문화 부흥을 위해 애쓰셨던 명원 김미희 여사의 숨결을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었던 소통의 시간이 이번 다고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나눔 인성을 함께 배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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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 언론사 |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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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중앙일보 | 국민대 학생처, 명원민속관과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
2 | 조선에듀 | 국민대,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행사 진행 |
3 | 뉴스1 | 국민대, 신입생 대상 비대면 방식 다도체험 '입학&잎학' 열어 |
4 | 머니투데이 |
국민대, 다도체험 '입학&잎학' 행사 진행 |
5 | 아시아타임즈 | 국민대, 언택트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
6 | 매일일보 | 국민대, 신입생 대상 언택트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
7 | 디지털타임스 |
국민대 학생처,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
8 | 한국대학신문 |
국민대,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
9 | 베리타스알파 | 국민대 학생처,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
10 | 대학저널 | |
11 | 스마트경제 | 국민대 학생처,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 ‘입학&잎학’ 실시 |
12 | 열린뉴스통신신 |
국민대 학생처, 신입생 대상 언택트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