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베리타스알파=유재명 기자]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은 대학생의 진로 탐색 진로 목표 구체화를 목표로 하는 "2021년 2학기 커리어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11월에 진행하고 있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회차 중 2회차까지 진행했으며, 이달 23일, 24일, 25일에 나머지 3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커리어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더 심화된 청년층 취업난을 배경으로 국민대 재학생들이 조기에 자신의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내용은 경력개발지원단 취업지원관의 진로 탐색 관련 특강과 실습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실습 작업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채용시장의 실제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진로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알게 돼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커리어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은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이 있는 재학생 누구나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