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디자인대학원이 오는 11월 29일(수)까지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우수작품을 모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디자인계열의 경우 학과단위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경우는 많지만, 대학원 전 학과를 대상으로 작품을 전시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장중식 디자인대학원장은 “디자인 분야는 국민대의 가장 큰 장점이자 핵심동력”이라며 “우수한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작품 전시가 디자인대학원 입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선택의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내설계, 제품디자인, 세라믹디자인, 시각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유리조형, 주얼리디자인, 전시디자인, 미술치료 10개 전공의 36개의 우수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 국민대 2024학년도 디자인대학원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29일(수)까지 진행되며 전형일은 12월 9일(토)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