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고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주최한 ‘2025 KMUCS EXPO’가 지난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2025 KMUCS EXPO’는 졸업 예정자들의 실무 프로젝트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캡스톤디자인 전시회와, 진로 탐색 및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커리어 워크숍 △잡페어를 처음으로 통합해 한자리에서 진행됐다.
캡스톤디자인 전시회(졸업작품 전시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해 인공지능(AI·ML), 모바일·AI, 사회혁신기술·AI, 웹서비스·AI/임베디드/기타, 게임 등 5개 부문에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대상은 클라우드 기반 LLM 문제 생성 및 자동 채점 플랫폼을 개발한‘ALPACO’팀이 수상했다.
글로벌 커리어 워크숍에서는 실리콘밸리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취업과 진로 설계에 대한 강연과 멘토링을 진행하였으며, 잡페어에는 다양한 스타트업 및 IT 기업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채용 정보와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개회식에서는 김형진 교학부총장이 축사를 맡았으며,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황선태 학장은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검증받는 기회였다”며,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SW·AI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이번 EXPO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졸업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진로 탐색, 취·창업 준비, 산학협력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현장 중심의 창의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