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정보보안암호수학과가 지난 9월 26일(금)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2025 국민암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정보보안암호수학과와 미래융합대학 재학생 대상 학과 설명회가 공동으로 진행되어 학과의 연구 분야와 진로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법무법인 세종 AI센터 최광희 고문과 LIG넥스원 김은영 기술위원이 각각 ‘트럼프와 AI 시대의 사이버 위협’, ‘해킹과 전장의 교차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학부생 포스터 경진대회가 함께 열려 학생들의 연구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암호와 보안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포스터로 발표하며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선보였고, 심사를 거쳐 우수작이 선정·시상되었다.
이후 졸업생을 초청한 진로 토크 콘서트 및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간 즉석 질의응답과 경험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학문적 영감을 얻는 동시에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며 보안과 암호 분야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관계자는 “이번 암호페스티벌은 단순히 학술 발표에 머무르지 않고, 재학생 대상 학과 홍보, 동문 및 전문가 네트워킹, 학부생 포스터 발표, 산학 연계 가능성까지 포괄한 통합 플랫폼으로 기능했다”며 “특히 정보보안 및 암호 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학문적 길을 제시하고 암호 분야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즈, 차세대통신사업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축제를 통해 암호 및 보안 분야의 인재 양성과 연구 활성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