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제72주년 개교기념식이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10월 17일(수), 오전 11시부터 교·내외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유지수 총장을 비롯하여 교수, 직원, 학생 등 교내 구성원과 주요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김지용 이사장의 치사·유지수 총장의 기념사·박해진 총동문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김지용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개교 72주년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학교를 위해 헌신해오신 역대 이사장, 총장, 교수, 직원,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국민학원도 우리 대학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수년에 걸쳐 국민대가 만들어낸 성과는 실로 놀랍다. 우리 대학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명실상부 ‘리더’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 도전할 것이다. 함께해 주신 교수, 학생, 교직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해진 총동문회장은 "모교가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두 함께 했기에 이뤄낼 수 있었다. 총동문회도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식후 본부관 1층 로비에서는 내·외·귀빈 및 수상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셉션이 거행되었으며, 교수·직원·산학협력·동문 등 4개 부문의 공로상 수여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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