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은 지난 7월 12일 오전, 본교를 공식 방문 중인 자와할랄네루대학교(Jawaharlal Nehru University: 1969년 개교)의 Satish Chandra Garkoti 부총장을 만나 환담하였다.
두 대학은 현재 추진 중인 R&D 기반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과제들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만남을 통해 JNU와 국민대 소프트웨어 전공 학생들의 해커톤대회를 비롯해서 인도 내 한국어교육 확산을 위한 교원 공동 연구, 이공계열 교수 공동 연구 및 우수 대학원생 유치 등에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Garkoti 부총장은 본교의 과학기술대학, 소프트융합대학, 창의공과대학을 차례로 방문해서 교류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해동 K*reator's Library, K힐링코스 및 조형대학의 3D 프린터 등을 둘러보고 본교의 교육 인프라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JNU는 인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본교와는 2018년에 교환학생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25일에 본교의 유지수 총장이 방문한 바 있다.
이번 Garkoti 부총장의 답방에는 네루대 Neerja Samajdar 한국어학과 교수가, 본교에서는 이동은 국제교류처장이 배석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