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민*인 국민의 미래를 연다
인간과 기술의 협업으로 공공행정의 미래를 설계합니다
행정학과 김병준 교수
분야
인문과제주관기관
외교부Human and Computer Collaboration: AI와 함께하는 문제 해결
국민대학교 행정학과의 김병준 교수님은 Human-Computer Interaction(HCI)을 기반으로 AI와 인간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인 ‘Human and Computer Collaboration’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이 개념을 통해 디지털 정부, 스마트 시티, 공공행정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사람 중심의 융합적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국제협력과 디지털 행정의 접점을 찾다
김병준 교수님은 행정학과 교수이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교수, 글로벌사업단 단장, 국제개발협력 연구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IT 창업 연계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지 인재가 국민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AI 시대, 연구자의 자세와 가치
교수님은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몰입의 재미’를 꼽습니다. 주어진 문제에 깊이 빠져드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성취감을 느끼며, 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학생들에게도 기술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태도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도구, 사람은 중심
김병준 교수님은 AI의 발전이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대전환을 이끄는 시작점이라고 설명합니다. 공공행정과 교육, 연구 분야에서 AI가 보조자가 아닌 협력자로 자리 잡는 시대, 사람 중심의 기술 활용이 더욱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국민대학교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기술과 인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