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민*인 국민의 미래를 연다
MEMS 센서로 질병 진단부터 공기질 모니터링까지
기계공학부 임시형 교수
분야
공학과제주관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정밀기계 기술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다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임시형 교수는 마이크로 및 나노스케일 정밀기계, 전자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와 기능성 표면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연구실은 건강, 안전, 환경과 같은 실생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며,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MEMS 기반 초소형 센서와 기능성 표면 연구
임 교수님의 주요 연구 분야는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MEMS) 기술을 활용한 초소형 센서 시스템 개발입니다. 혈류 측정용 센서, 유해가스 분석 장치 등은 마이크로/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생체 및 환경 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표면에 기능을 부여하는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초소수성, 초친수성, 초발유성과 같은 성질을 갖는 표면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빙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빙 표면 기술은 산업 설비 보호와 안전 확보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스 분석 시스템과 비에너지형 방빙 기술
교수님 연구팀이 최근 주력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가스 크로마토그래피(GC) 기술을 초소형 MEMS 센서와 융합해 2 cm x 2 cm 크기의 하이브리드 칩으로 개발된 시스템은 가스를 농축·분석할 수 있어 호흡기 질환 진단이나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둘째, 외부 전기 없이 태양에너지만으로 작동하는 방빙 표면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눈과 얼음을 자연스럽게 제거해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및 산업 설비 보호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됩니다.
산업 현장과 기술이 만나는 접점
임 교수는 “복잡한 장비 없이도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연구가 실제 산업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솔루션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초소형 고감도 센서와 기능성 표면은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환경, 의료, 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는 실용화의 관점에서 출발해야
학생들에게 교수님은 이렇게 조언합니다. “연구는 거창한 아이디어보다도 일상 속 기술을 살펴보고, 그것을 어떻게 더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미 존재하는 기술도 새로운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는 여지는 무궁무진합니다.”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의 강점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는 심화된 전공교육과 실무 중심의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은 연구실 활동,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학술 동아리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임시형 교수님의 연구는 MEMS 센서 기술과 기능성 표면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는 이러한 첨단 연구가 실제 사회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임시형 교수 연구실 소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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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