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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박테리오파지로 식품 안전의 새 길을 엽니다

식품영양학과 장윤지 교수

  • 분야

    과학
  • 과제주관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작성일 2025.05.18 조회수 132

식품 안전을 위한 바이오 융합 연구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장윤지 교수는 식품바이오융합연구실을 이끌며, 인체에 안전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식품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항생제 내성균과 식중독균 문제 해결을 위해, 특정 세균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박테리오파지를 분말, 필름, 하이드로겔 등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해 식품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식품 안전관리 기술을 연구 중이다.

 

실용적인 연구 환경에서의 도전
장 교수는 국민대학교의 가장 큰 장점으로 “산업체와 협업할 수 있는 실용적 연구 환경”을 꼽았다. 현장과 연계된 연구 기회는 연구자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며, 연구 성과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여준다. 이러한 환경에서 교수는 교육과 연구 양면에 깊은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최신 바이오 기술을 식품으로 연결
최근 연구팀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유산균 제형화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맞춤형 유산균 제형을 개발하고 있으며, 항균 및 항바이러스 고분자 복합 소재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COVID-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바이러스 제어 소재 연구도 그 일환으로, 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을 넓혀가고 있다.

 

세계 시장을 향한 기술 개발
장 교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재 개발이 앞으로의 식품 산업에서 핵심”이라며, 박테리오파지와 같은 특화 소재를 식품 산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맞는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식품산업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
“식품 산업은 스테디셀러 같은 분야입니다. 지속적으로 사회적 수요가 있고, 개인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연구의 보람이 큽니다.”
장 교수는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할 것을 강조하며, 창의성과 호기심,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고 있다.

 

식품영양학과의 교육적 강점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과 생명공학, 영양학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 교수는 “과학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평가한다.

 

교수와 제자, 함께 성장하는 연구실
장 교수는 “제자들이 식품 안전 및 박테리오파지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연구실의 성장은 곧 학생들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장윤지 교수 연구실 소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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