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유진룡 전 문화체육부 장관(국민대 석좌교수)가 24일 오후 7시 ‘ACC아카데미 인문특강’에서 강연한다. 강의 주제는 ‘새로운 시대, 목민심서를 펴다’로 현재 우리사회 변화의 상황을 살펴보고, 이 시대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목민심서’를 바탕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ACC아카데미 인문특강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국내 저명인사들을 초청, 개최하는 인문학 특강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 3에서 열린다.
원문보기 :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95551600604931028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