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5월 24일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하는 제 45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이우진(15학번) 학생이 발레 일반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5월 8~13일 예선, 5월 24일 본선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룬 쾌거이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동아무용콩쿠르는 1964년 출범 이래 800여명의 재능 있는 무용인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국내·외 무대의 무용스타로서 한국 무용계의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무용계 스타를 배출하고 있는 최고의 무용 콩쿠르에서 이우진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국민대학교 무용전공의 위상을 높였다.
무용전공 학생들은 한국발레콩쿠르, 한국청소년 발레콩쿠르,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등 다양한 경연에서 꾸준히 수상을 거두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