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리 출신인 강진섭(58ㆍ사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1986년 KB국민은행에 입사한 후 30년간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 금융인이다.
국민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ㆍ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KB국민은행 안에서도 서소문지점장ㆍ신성장사업본부장ㆍHR본부장 등 굵직한 업무를 담당해 왔다.
특히 그는 2012년 KB국민은행이 국내 최초로 대면ㆍ비대면 채널을 결합해 만든 '스마트브랜치' 설계를 주도했다. 스마트브랜치는 인터넷ㆍ모바일뱅킹 등이 발달하면서 각 지점을 찾는 고객이 줄어들면서, 스마트 기기로 설치해 점포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를 효율화 하기 위해 만든 무인점포다.
당시 강 이사장은 KB국민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로 국제금융센터빌딩(IFC)에 마련한 스마트브렌치 1호점을 1년여간 직접 기획ㆍ설계하기도 했다.
이후로는 HR본부장으로 KB국민은행의 사업전략ㆍ조직관리 등 핵심업무를 총괄 지휘했고, 지난해 10월 서울시의 공모절차를 밟아 제7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낙점됐다.
▲1957년 경상북도 울진군 출생 ▲국민대 무역학과 학사 ▲미국 일리노이대학 경영학 석사 ▲청와대 정책기획위원회 '사람입국신경쟁력특별위원회' 파견 ▲KB국민은행 서소문지점장 ▲KB국민은행 신성장사업본부장 ▲KB국민은행 HR본부장 ▲KB국민은행 인재개발부 교수 ▲제7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원문보기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60113434840037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