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여 실시한 <201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서 국민대학교 문과대학 양웅열・장영기 동문(국사학과 93학번)이 각각 출간한 책이 최종 선정되었다.
2015년 세종도서는 올해 498개 출판사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3,851종(발행일 2014.3.1.~2015.2.28.)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적 관점을 고려하여 학회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76명의 심사위원회 심사와, 수요자 관점을 고려한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어 최종 10개 분야 320종이 선정되었다.
두 동문 모두가 국사학과 지두환 교수의 지도를 받은 박사학위논문을 새롭게 보완하여 ‘조선의 왕비 가문’과 ‘조선시대 궁궐 운영 연구’를 2014년에 출간하고 금년에 학술부문 역사분야에서 선정된 것이다.
아울러 양웅열 동문은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장영기 동문은 문화재청 민관협력전문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종 우수도서로 선정된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1000만원 이내에서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양웅열 동문 약력
장영기 약력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