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진희 (박사과정 17학번, 지도교수 오세욱) 학생이 2019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2019년 6월 26~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우수 e-Poster발표상을 수상하였다.
김진희 학생은 “Rapid and sensitive detection of E. coli O157:H7 and S. Typhimurium in lettuce and cabbage using filtration, DNA concentration, and qPCR without enrichment”라는 제목으로 연구성과를 구두발표를 하였고, 한국식품과학회로부터 우수 e-Poster발표상을 수상하였다.
본 학회는 Microbiome, 나노센서, 미래식품, 아시아 발표식품 등을 주제로 하여 활발한 정보교류를 하는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학술활동 규모와 회원 수에 있어서 한국연구재단 등재 300여 개의 학회 중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학회라 할 수 있다.
김진희 학생은 다양한 농축방법을 활용하여 식품에 존재하는 미량의 식중독균 검출 기술 개발 연구를 위해 본 연구실에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