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왼쪽부터 국민대 일반대학원 기계설계학과 아흐메디, 정성윤 대학원생, 기계공학부 김태호 교수
국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진동저감 기계설계 연구실(MEDVIC, https://medvic.kookmin.ac.kr)이 지난 7월 3일부터 5일간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된 '한국유체기계학회 2019년도 하계학술대회' 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일반대학원 기계설계학과 아흐메디 박사과정, 정성윤 석사과정 졸업생 (현 한화파워시스템 연구원) 그리고 기계공학부 김태호 교수가 저자로 참여하고, 아흐메디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Performance Predictions of Tilting Pad Journal Bearings with Increasing Jacking-Oil Flow Rate'이란 제목으로, 고출력 가스터빈의 마찰 손실을 감소하여 발전 효율과 내구 성능을 향상하기 위한 베어링 윤활 기술에 대한 해석적 연구를 다루었다.
본 기술은 향후 액체연료 우주발사체용 터보펌프 및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용 터보기계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