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나노소재전공 유기전자소재 연구실(OMSL: Organic Materials Synthesis Laboratory https://orgmaterialschem.wixsite.com/jung)의 김준호 석사과정 학생(대학원 화학과 18, 지도교수 정인환)이 지난 8월 27일부터 4일간 제주도에서 개최된 국제학술학회 ‘KJF-ICOMEP 2019(KJF International Conference on Organic Materials for Electronics and Photonics 2019)’에 참가하여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김준호 학생은 최근 고분자 분야 상위 10% 논문인 Polymer Chemistry에 'Alkylthiazole-based Semicrystalline polymer donors for fullerene-free organic solar cells(김준호 학생 제 1저자, 정인환 교수 교신 저자)'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게재한 바 있고, 현재 유기반도체 고분자 소재를 합성하고 이를 유기태양전지에 응용하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