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2019년 8월 11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제24회 국제 차(茶)문화대전에서 김수진 학생(응용화학과 16학번)이 대학부 잎차부문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김수진 학생은 2018년 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재도전하여 1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수진 학생은 교양대학 다례수업을 통하여 한국 전통 다례를 접하며 흥미를 갖게 되었으며 2018년과 2019년 대회에 참가하였다. 2019년 대회는 (재)명원문화재단과 보성군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서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및 일반인 102명이 참가하였다. 국민대학교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17년까지 매년 참가하고 있다.
1995년부터 시작된 국제 차(茶)문화대전은 한국 차의 선구자 명원 김미희 선생의 의지를 이어가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다례로 예를 존중하고 우리 전통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며 세계인으로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