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현진권 신임 국회도서관장>
현진권 국민대 교수가 제22대 국회도서관장(차관급)에 임명된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진권 교수에 대한 국회도서관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총 26명 중 찬성 24명, 반대 2명으로 통과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일 현 신임 국회도서관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법에 따라 국회 운영위원회 동의를 받아 국회의장이 임명한다.
현 신임 국회도서관장은 부산 출신으로, 아주대 경제학 교수, 한국재정학회 회장, 자유경제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도 지냈다. 현재 펜앤드마이크 객원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었다.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912010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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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