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임산생명공학과 강수진, 신종환, 염민지, 최유단, 최지아 학생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표준협회에서 후원하고 (사)표준인증안전학회에서 주최한 '2020 제7회 표준안전 공모대전'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대전에서는 기업경쟁력 강화, 산업 발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표준제안 및 표준교육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국민대 팀은 ‘플라스틱 재질 다화장품 용기의 규격화’ 이라는 아이디어로 은상을 수상했다.
플라스틱 용기중에서 화장품용기의 재활용률이 9%에 불과한데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지정 및 재질에 따른 색상의 표준화 방법을 제안하였다.
팀원중에 한 명인 강수진 학생은 “팀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것을 배울수 있었으며 환경문제라는 사회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다양한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활동하는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