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미디어광고학부 우지현(미디어 18), 김예겸(광고 17), 민경휘(미디어 20), 양희원(광고 20) 학생으로 구성된 알파프로젝트 앵맹지구 팀이 ‘국민발걸음체’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미디어, 광고학부 지준형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전공 수업을 통해 광고 및 미디어 트렌드를 접하면서 배달의 민족이나 G마켓과 같은 기업들이 폰트를 활용해 홍보하는 광고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대학생들이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특색 있는 폰트를 만들어 국민대학교 홍보에 활용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국민대학교가 강조하고 있는 ‘도전하는 국민*인’이라는 슬로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발을 포인트로 살린 귀여운 느낌의 폰트를 제작하였다. 발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라는 카피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웠는데 발이라는 포인트를 강조하면서도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꽃이 피거나 빛이 나다는 의미의 ‘발하다’를 ‘발’ + ‘하다’로 재해석하여 발가는 대로 하라는 도전의 의미를 담아 재미를 더했다. 또 ‘발하다’와 ‘바라다’의 발음의 유사성을 통해 도전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강조했다.
앵맹지구 팀이 만든 국민발걸음체는 국민대앞 정류장에 게시된 QR코드와 앵맹지구 인스타그램에 링크된 다운로드 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