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7월 7일 “Carving a New Era Through in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을 주제로 개최된 “2022년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지은(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2학번, 지도교수 장윤지) 학생이 대학원생 우수논문 선발대회 석사 1등상을 수상했다.
본 정기학술대회는 국내외 식품과학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식품과학과 관련된 학술적 교류를 통하여 학술진흥, 식품산업 발전 그리고 국민 식생활의 과학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과학기술분야 전문학회이다.
대학원생 우수논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국민대학교 최지은 학생은 식품의 신선도 및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젤라틴-카제인나트륨 혼합물에 엘더베리 추출물을 첨가한 항산화 가식성 필름 개발[Development of an antioxidant edible film formulated with gelatin-sodium caseinate composite and elderberry (Sambucus nigra L.) extract] 연구를 수행하여 우수 논문 발표 1등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