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6월 24일 개최된 2022년 제49회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민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신준영(바이오발효융합학과 석사과정 21학번, 지도교수: 서주현) 학생이 대학원생 포스터 발표에서 “Evolution of Metagenome-Originated Lipase and Elucidation of Enhanced Activity of Mutant Using Molecular Dynamics and Binding Free energy calculation”을 주제로 발표하여, CJ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미생물 및 생물공학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미생물과 생물공학에 관련된 학술적 교류를 통하여 학술진흥, 생물공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생물 및 생물공학 전문 학회이다.
대학원생 포스터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국민대학교 신준영 학생은 Lipase를 Evolution하여 활성도가 증가한 효소를 발굴하고, Molecular dynamics라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법을 사용하여 활성도가 증가한 원인을 증명하며 CJ 포스터 발표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CJ포스터 발표상을 후원한 CJ바이오는 수상자가 입사지원을 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