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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공간∙환경디자인랩 이선정 교수가 두 가지 전시를 진행했다.
지난 7월 6일(토)부터는 인도네시아 JIVA (Jakarta Illustration Visual Art)가 주최한 Indonesia-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 "Jakarta, Seoul & Paris" 3인그룹전에 초대되어 작품을 전시하였고, 이어 7월 19일(금)부터는 개소당시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방문했던 자카르타의 유명 갤러리인 뮤지엄 체마라 Cemara 6에 초대되어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이선정 교수는 6년 전 Ciputra World, Citra Garden, CitraLand 등의 프로젝트를 시행한 인도네시아의 가장 큰 부동산 개발회사 중 하나인 치푸트라Ciputra Group의 후원을 받아 자카르타 치푸트라 월드Ciputra World 내 GAC 갤러리에서 개인 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3인그룹전은 당시 갤러리 아트 매니저로 인연이 된 현재 JIVA의 회장인 가니레오 Ghanyleo의 초대로 성사되었다.
3인그룹전이 열린 쿤스트크링 아트 갤러리 Kunstkring Art Gallery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장소로, 1914년에 건축가 피터 아드리아안 야코부스 무젠 Pieter Adriaan Jacobus Moojen의 설계로 건립되었으며, 1층을 상업용으로 임대하여 2층 갤러리의 운영 자금을 조달하는데 현재 1층은 고급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대 개인전이 열린 체마라 Cemara 6 갤러리는 인도네시아의 현대 문학과 철학에 큰 영향을 미친 투에티 헤라티 Toeti Heraty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활발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잘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유명 갤러리다. 록펠러 재단과의 교류 전, 베니스 비엔날레 인도네시아관 공동 기획 외에도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일본, 캐나다에서 국제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조직하고 참여해 왔으며, 이번 이선정 교수의 초대 개인 전을 통해 한국과의 교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선정 교수는 "자카르타 쿤스트크링 아트 갤러리는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폴 고갱, 피트 오우보르흐, 마르크 샤갈 등 유명 유럽 예술가들이 전시했던 곳이다. 이런 역사적인 장소에 초대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연하게 좋은 기회를 얻은 체마라 6 갤러리도 의미 있는 곳이며, 기회가 된다면 이 곳에서 한-인도네시아 교류 전을 기획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Kunstkring Art Gallery
https://www.instagram.com/p/C9FUGgUSbun/
https://www.instagram.com/reel/C9ZQJGOxqMl/?igsh=b3pmbHY3cm8zcW51
Kunstkring Art Gallery - Wikipedia
cemara6 galeri-museum
https://cemara6galerimuseum.com/
https://www.instagram.com/cemara6galerimuseum/?hl=ko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