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6월 25일(수)부터 27(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25년도 제 52회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윤현지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5학번, 지도교수 장윤지)학생이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한 <세계김치연구소 구두발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정기학술대회는 ‘아카데미와 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기술들’을 주제로 총 38개의 학술 세션이 운영되었다. 합성 생물학, 마이크로바이옴, 온실가스 저감 기술, 미세플라스틱 생분해 기술 등 미생물·생명공학 분야의 최신 연구 주제를 다루었으며, 산업체 및 연구소의 첨단 연구 기법을 소개하는 런천 세미나와 바이오 기기 전시회도 마련되어, 최신 장비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윤현지 학생은 「다제내성 Klebsiella pneumoniae의 표적 제어를 위한 박테리오파지 및 프리바이오틱스 기반 다기능성 하이드로겔 비드」(Multifunctional hydrogel beads integrating bacteriophage and prebiotics for targeted control of multidrug resistance Klebsiella pneumoniae)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의 독창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