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바이오발효융합전공 석사과정 박하린 학생(단백질진화연구실, 지도교수 서주현)이 최근 서울장학재단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박하린 학생은 ‘치료용 단백질의 AI 기반 설계’이라는 연구주제를 가지고 ‘서울 AI테크 대학원 장학금’ 장학생 선발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인체 내에서 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에 결합하여 이를 제거할 수 있는 인공단백질을 AI를 이용하여 설계하고, 실제로 제작하여 결합력을 측정하게 된다. 이 연구는 인공단백질의 컴퓨터 상의 설계라는 점도 주목할만 한 점이지만, 설계된 인공단백질을 실제 제작까지 수행함으로써, 설계된 인공단백질이 대량 생산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증까지 수행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강점이 있다. 이 연구에 적용된 AI를 이용한 단백질 설계 기술은 결합단백질 개발을 초고속으로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첨단 기술로써, 치료용 단백질, 진단키트용 단백질 뿐만 아니라 산업용 단백질까지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